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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용군 우크라서 사망" 보도에 이근 가족이 직접 전한 상황


입력 2022.04.23 09:02 수정 2022.04.23 08:31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 이근 예비역 대위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참전한 한국 의용군 다수가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근 예비역 대위 가족이 입을 열었다.


이 전 대위 가족 A씨는 지난 22일 스포츠경향에 "이근은 건강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근이 아닌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지원한 다른 한국인 2명이 사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복수의 한국 국민이 사망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가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아 사망자가 이 전 대위가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 전 대위는 앞서도 한 차례 사망설에 휩싸였다. 그는 이후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자신이 무사하다고 전한 바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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