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원 오른 1304원 출발
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9원 오른 1304원에 마감했다. 지난주 15거래일 만에 1290원대로 내려왔던 환율은 이날 사흘 만에 다시 1300원대에 재진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9원 오른 1304원에 출발한 후 장 초반 소폭 상승해 1308.10원을 터치했지만 곧 하락세를 이어가며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했다.
시장은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며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월초 거래량이 많지 않아 변동성이 제한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