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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비대위 참석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홍근 "윤 대통령 하나 마나 한 원론적 대응으로는 무책임만 키울 뿐, 박순애 사퇴 정도로 돌파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휴가에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 비상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민생 행보를 강화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겠다'는 하나 마나 한 원론적 대응으로는 무책임만 키울 뿐이다. 이미 식물 장관, 투명 각료로 전락한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사퇴 정도로는 돌파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대통령이 쉬는 동안 나라는 더 시끄러웠다.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 관저 공사 관련 사적 수주 의혹에 더해 김 여사의 …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홍근 "윤 대통령 총체적 국정무능과 혜어질 결심 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더 늦기전에 총체적 국정무능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한다"고 밝히며 "정부의 총체적 난국을 돌파하려면 윤 대통령의 전면적 인적쇄신이 불가피하다. 대통령 일가의 사적 인맥들이 비선 정치와 권력 사유화 정점에 서며 공적 시스템 붕괴가 초읽기에 돌입했는데 대통령에게 직언을 해야 하는 비서실장은 연일 터지는 사고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 윤재순 총무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주진우 법률비…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재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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