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0.70%↓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장초반 하락하며 2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10일 코스피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48p(0.70%)내린 2485.9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1.53p(0.46%) 내린 2491.53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85억원, 25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1435억원 순매도 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27p(0.75%) 내린 827.3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49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억원, 28억원 순매도 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13p(0.18%) 하락한 3만2774.4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59p(0.42%) 밀린 4122.47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0.53p(1.19%) 떨어진 1만2493.9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극단적 불확실성 구간은 지났지만 긴축 속도와 침체 진입 가능성 등 노이즈가 여전하다"며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개선됐고 제한된 지수 상단을 가정하면 구간이 짧은 순환매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