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는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자녀진학세미나'가 8월에도 지난 18일(목) 진주를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 되고 있다.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오대교 대표는 "YTN 뉴스 '수능 100일 전략' 출연에서는 전하지 못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이번 세미나에서 질의응답 형태로 솔루션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대입과 수능시험 출제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8월 31일 시행)를 앞두고 진행 된다는 점에서 많은 학부모들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 대표는 "수능시험은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출제되는 주제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도 올해 출제 가능한 문제를 예상하는 방법 및 EBS수능 연계교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10대 자녀를 둔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은 자녀 입시에 있는 만큼, 공신력 있는 입시전문가 오대교 대표를 초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엄마의 성장은 물론 자녀 입시 준비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소개하면서, RC직업에 대해 새롭게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학업에 대한 양적 부담감을 생각했을 때 일찍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학교부터 입시를 준비하면 고입을 준비할 수 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때 대입을 보다 손 쉽게 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질의응답에서는 자녀 입시에 성공한 선배엄마 300명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통점으로 꼽은 3가지 비밀을 소개하면서, 엄마의 노력이 10대 자녀에게 무엇보다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과 함께 엄마의 성장이 자녀의 성장으로 연결 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에 대한 양적인 부담감이 늘어나는 것을 생각했을 때, 입시 준비는 일찍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엄마의 노력이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