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만5000명 팬덤 ‘모서리’ 절대적 지지로 누적 시청 수 200만 달성
활발한 소통과 다변화된 프로그램 콘텐츠가 인기 요인
CJ온스타일 대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인 <엣지쇼>가 지난 30일 론칭 1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팬미팅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편지를 보내온 프로그램 애청자들에게 실제로 전화 통화를 연결하고 시청자의 활발한 채팅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실시간 고객 소통을 대폭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엣지쇼> 식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랜선 돌잔치를 방불케 했다. 1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방송인만큼 케이크 커팅‧돌잡이‧편지 낭독 등 다양한 식순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특징에 맞게 <더엣지> 의류 FW 신상품들로 돌잡이 품목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고, “<엣지쇼>를 통해 잃어버렸던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등 애청자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웃음과 감동이 뒤섞이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엣지쇼>는 3050 여성 주축의 폭넓은 시청자 층과 팬덤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실제로 이날 방송에도 총 8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판매한 FW시즌 패션 의류에 총 1억원이 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방송 채팅창에는 6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높은 방송 참여율을 기록했다.
<엣지쇼>의 인기 요인으로는 작년 9월 이후 평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시청자를 찾아가는 이솔지 쇼호스트와 애청자를 지칭하는 ‘모서리(엣지를 해석한 표현)’ 간의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신뢰가 첫 번째로 손꼽힌다.
모서리들은 마치 라디오를 듣듯이 저녁 7시가 되면 <엣지쇼>에 접속해 다양한 주제로 채팅창으로 이솔지 쇼호스트와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 나간다.
꼭 구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패션, 반려동물, 다이어트 등에 대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해결하고 필요에 따라 물건을 구매하기도 한다.
이런 활발한 쌍방향 소통 기반 판매 방식에 고객이 큰 호응을 보이면서 평일에 매일 진행되는 본방 사수를 위해 알림 신청을 한 고객 수만 3만5000명에 달한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 약 1년 간 일명 ‘모서리’들이 반복적으로 방송을 시청하면서 누적 방송 시청 수는 이미 총 200만을 훌쩍 넘겼을 정도이며, 최근 총 160억원과 약 20만 건의 고객 주문을 달성하는 등 매출 측면에서의 성과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
<엣지쇼>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방송 프로그램 포맷이다.
시즌제를 도입해 지난 1년 간 프로그램 콘텐츠 경쟁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오고 있다.
<엣지쇼>는 CJ온스타일 단독 패션 브랜드인 ‘더엣지(the AtG)’만을 판매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나 다양한 패션 브랜드 소개를 원하는 시청자의 요청이 점차 증가하면서 시즌 2부터는 ‘더엣지’와 믹스앤매치하면 좋을 패션/잡화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론칭한 시즌 3는 견고한 팬덤 기반의 셀링 파워를 기반으로 카테고리와 외연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 상품이 아님에도 <엣지쇼>에 입점을 원하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엣지쇼+> 등을 통해 판매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와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상시 전개함으로써 고객의 방송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 <엣지쇼>는 상품 운영 노하우와 방송 제작 역량을 총동원해 론칭 1년 만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며 “차별화된 양질의 상품 추천 큐레이션과 쌍방향 소통 기능을 극대화한 방송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