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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추석 연휴 고객 지원 데스크 운영...‘해외 주식거래 이상 무’


입력 2022.09.08 10:00 수정 2022.09.08 10:41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신금투·NH·KB·메리츠·대신 등

삼성, 美 주간거래 서비스도 제공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자료사진) ⓒAP/연합뉴스

증권사들이 추석 연휴기간 휴장하는 국내 주식시장과 달리 열리는 해외 주식시장 투자자들을 위해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해 고객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NH·KB·메리츠·대신증권 등은 9일부터 12일까지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하고 삼성증권은 데스크 운영에 더해 미국 주식 낮거래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고객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한금융투자는 연휴 기간에 해외주식·파생 글로벌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고객들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온라인 매매가 가능한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국가에서 매매 거래가 가능하다.


해외의 해당 국가 휴장일에는 주문할 수 없지만 환전, 계좌개설, 실시간 시세 사용신청 등의 업무는 동일하게 지원된다.


NH투자증권도 추석 연휴 기간 중 평일인 9일과 12일 양일간 해외주식 야간데스크를 운영한다. 온라인 매체(MTS·HTS)와 유선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해외주식 야간데스크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운영한다.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중국·홍콩 등으로 주말인 10일과 11일은 공통적으로 휴장하며 추석을 세는 중국과 홍콩의 경우, 12일 하루 더 휴장한다.


회사는 해외주식 거래시 원화로 바로 매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연휴기간에도 원화를 계좌에 입금하면 미국·중국·홍콩 등 6개 국가의 주식 매수가 가능하다.


KB증권도 추석 연휴기간 중 휴장하지 않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해외주식 고객들의 매매 지원을 위해 24시간 주문 데스크를 운영한다.


해외주식 거래는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통한 유선 거래뿐만 아니라 KB증권 온라인 매체인 HTS ‘헤이블(H-able)’, MTS ‘마블(M-able)’ 및 ‘마블미니(M-able mini)’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KB증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석 연휴기간 환전 없이 원화로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 등 5개국의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도 연휴기간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주식∙해외파생∙차액결제거래(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중국·일본·홍콩·베트남 외 유럽 11개국이다.


원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연휴기간에도 별도의 환전 신청 없이 미국·중국·홍콩·일본 주식의 거래가 가능하다.


대신증권도 이 기간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미국·중국·일본·홍콩 등 4개국과 해외주식데스크를 통한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아일랜드·네덜란드·핀란드·스위스·베트남·싱가포르·호주·캐나다 등 13개국이다.


미국 주식 원화주문서비스도 연휴기간에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연휴기간 미국 이외 국가의 주식매매를 위한 외화 환전은 8일 오후 4시 이전까지만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연휴기간 내내 고객들의 매매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이 모두 모인 낮에도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주간거래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에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삼성증권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또 연휴기간 동안 주간거래를 포함한 미국 주식 정규장을 포함한 해외주식 매매서비스는 개인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투자 패턴도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휴일이나 연휴에도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고객 편의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들이 지난 2월 6일 랠프 레이맨 블루오션 최고경영자(CEO·앞줄 왼쪽 두 번째)와 미국 주식 주간거래 독점 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증권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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