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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7일 선포했다.
[태풍 힌남노] 차량 침수 6700대…추정 손해 546억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보험사에 신고된 차량이 6700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손해보험사 12곳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는 6762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546억3200만원에 달한다.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4곳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만 5748건이다. 추정 손해액은 464억3700만원이다.이는 전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의 영향이다. 태풍 힌남노는 지난 6일 오전 4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부근에서 국내에 상륙해 같은 날 오전 7시 10분쯤 …
포스코, ‘힌남노’ 피해 복구에 직원 1만5000여명 총력
포스코 임직원들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두 발 벗고 나섰다.포스코는 포항제철소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태풍으로 유입된 토사를 정리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복구했다고 6일 밝혔다. 태풍피해 복구에는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협력사 직원 약 1만5000여명이 투입됐다. 광양제철소 일부 인력도 피해 복구에 참여했다.포항제철소는 당초 자연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태풍 영향이 가장 강력한 시간대에 전 공장 가동을 정지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였지만, 5일과 6일 사이 포항제철소 인근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기록적…
포항 지하주차장 추가 수색…고인 물 70% 빠져
소방당국, 해병대·해경 등과 함께 수색 인원 55명 동원일렬로 서서 손발로 훑으며 지나가는 방식으로 수색현재까지 9명 발견…2명 생존·7명은 심정지 상태
[尹 출근길 한마디]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할 것…주차장 두 분 구출에 경의"
"국민 협조 덕분에 그나마 많은 피해 줄여주차장 참사 겪게 돼 밤잠 이룰 수 없었다기적적으로 두 분 구출…생명 위대함 경의포항, 최대한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태풍 힌남노] 포항 생존자 "아이들 때문에"…체온 유지 위해 에어포켓 피신
실종 신고 주민 9명 구조…7명 심정지·2명 생존 상태 발견생존자, 체온 유지 위해 옷 벗고 에어포켓서 머물러소방본부, 배수작업 중 오수관 붙잡은 생존자 발견·구조
[CES 2025·현장] VR 헤드셋 저리가라...존재감 커진 스마트안경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앞다퉈 전시
광명시, 'CES 2025' 참관…관내 기업 글로벌 육성 방안 모색
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8330만달러 성과내
[오늘 날씨] 출근길 '영하 15도' 중부 곳곳 눈 소식...겨울철 심해지는 '소화불량' 예방법은?
여권 인사들 '민주당 카톡 검열'에 일제히 반박…"북한 만들어 이재명 숭배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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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비즈니스 승객, 자다가 오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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