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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과밀', '과대' 학급 해소 방안 토론


입력 2022.10.04 14:14 수정 2022.10.04 14:15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신도시 지역 '신설·과밀학급 해결 방안' 정책 토론회

임태희 교육감이 신도시 학교 신설·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열인 정책 토론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경기도 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신도시 지역 인구밀집 현상으로 ‘학교 용지 확보’에 어려움 계속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화성 다원이음터에서 화성 동탄지역의 인구 집중으로 인한 과밀학급ㆍ과대 학교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화성시 동탄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 지역 학교 신설·배치 등 현황과 패널토론에 참여하는 학부모가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패널 참석자로는 임태희 교육감과 남수경 강원대 교육학과 교수, 간호익 병점고 교장, 류영신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이 참여했다.


중점논의 사항으로는▲학교 용지 추가 확보 방안 ▲화성 동탄 지역 학교 신ㆍ증설 계획 ▲과밀학급 현황과 대책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신도시에 인구가 몰리며 학교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이 의견 충분히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찾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정책 토론회를 마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과 경기교육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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