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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업비트·빗썸 상대 위믹스 상폐 가처분 신청


입력 2022.11.28 17:53 수정 2022.11.28 17:56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코인원·코빗 대상으로도 준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유튜브 캡처

위메이드는 국내 가상자산 협의체 닥사(DAXA)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가처분 신청 대상은 업비트와 빗썸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에 참여한 코인원과 코빗에 대해서도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추후 진행 상황 역시 성실히 안내 드리겠다”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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