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문제 해결과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교육과 복지 등 주요 정책에 방점 찍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구리테크노밸리’를 강조하며 이에 대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백 시장은 “구리 테크노밸리와 4차첨단산업기술연구단지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등 광역교통개선, GTX-D·E 노선 등 첨단교통망 신설 및 6호선 구리시 연장 추진, 첨단 순환 트램 설치, 도심 관통 지하도로 건설 등을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하고 “토평동 한강변에는 최첨단 친환경 도시인 스마트 그린시티를 건설하고, 교육과 복지 등 5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백 시장은 “올해가 20만 구리시민의 진정한 행복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하나로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구리시 발전을 위해 분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