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종합계획 공시…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일자리 등 4대 핵심 전략 수립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3120억원을 들여 일자리 11만8981개를 창출하는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종합계획에는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신중년 인생이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59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세부 과제는 청년창업 성장지원, 청년공간 활성화, 4차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 지원, 공공일자리 발굴, 노인일자리 창출, 잡매칭 사업 등이다.
연도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올해 2만9021개, 2024년 2만9594개, 2025년 2만9915개, 2026년 3만451개다.
최 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도시,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라는 안양의 비전을 실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