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와인 92종이 2월부터 인상된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2월1일부터 와인 92종 가격을 평균 11.9% 올리기로 했다. 이번 롯데칠성음료 가격인상은 지난해 7월 와인 인상 후 약 6개월 만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인상하는 품목은 '반피 끼안티' 외 91품목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다양한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기인한 현지 와인 구매가 인상 등을 반영한 결과다"며 "평균 11.9% 인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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