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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재 차관 “민생회복 뒷받침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


입력 2025.03.20 17:32 수정 2025.03.20 17:32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0일 “민생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 중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상 차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지난해 말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른 관광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원활한 집행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재정지출 혜택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1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각 부처에서는 민생활력 제고와 경기진작 사업이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지체되지 않도록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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