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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포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 공식 출범


입력 2023.02.17 16:35 수정 2023.02.17 16:35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보건의료위기 극복 글로벌 컨센서스 도출…11월말 송도컨벤시아 등서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7일 올해 말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월드헬스시티 포럼’(WHCF : World Health City Forum)을 위한 조직위원회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2~24일 3일간 송도컨벤시아와 영종도 등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후 재앙, 고령화 등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보건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컨센서스를 도출하고 미래 도시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도 모색한다.


조직위원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행사 부문)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보건의료 부문), 서승환 연세대 총장(도시 부문),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지속가능성 부문) 등 4명이 맡았으며 조직위원으로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진용 IFEZ 청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서 기조 연설자로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전 독일 총리와 앤서니 스티븐 파우치(Anthony Stephen Fauci) 전 미국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등이 나설 예정으로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전문가들이 모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보건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컨센서스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도시와 팬데믹의 관계는 역사적으로 볼 때 도시의 성장과 한계에 직결돼 온 인류의 문제”라며 “이번 포럼이 의료 선진국으로서 월드 리더십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lyeksw5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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