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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파크 시티’ 분양… 수원 인구 증가로 관심↑


입력 2023.02.23 09:00 수정 2023.02.23 09:00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거주지· 주택소유· 청약통장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호수 지정

주거형 오피스텔과 아파트, 점포겸용 단독주택 등 ‘수원 아이파크 시티’ 마지막 물량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공포가 커지면서 전출인구 보다 전입인구가 많아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 지역은 일자리나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의 확충이 빨라 이에 따른 주택구매수요가 늘어난다. 또한 주변으로 기업투자는 물론 택지지구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 돼 부동산 하락기에도 가격 방어력이 높은 편이다.


작년 수도권은 77개 자치구 중 28개 구에서 순인구가 증가했다. 인천 서구가 33,502명으로 가장 많은 순인구 증가를 보였고, 특히 웅진군과 수원시는 2021년 대비 각각 13,666.7%과 467.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인구가 증가하는 수원 권선구에 7천세대에 이르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아파트 선착순 분양과 필지분양을 진행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지난 2009년 1·3단지 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금회 아파트를 비롯해 주거형 오피스텔과 필지 그리고 근린생활용지, 주차장용지, 의료용지 분양까지 이어지면서 7천여세대의 단일 브랜드 타운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금회 분양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세대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평형으로 4가지 다양한 평면구조를 선보인다.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와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의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투시도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수원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교통과 교육, 생활, 공원 등 편의시설이 모두 집약된 100만m² 규모의 도심권 미니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수원버스터미널과 1호선 세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다.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될 경우 양재,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며,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다. 또 영통, 망포 등 학원밀집가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NC몰, 영화관, 단지 내 조성되는 스트리트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형성돼 있으며 장다리천, 꿈이랑공원 등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녹지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탄1신도시와 수원 화성, 기흥 삼성전자 사업장으로의 이동도 수월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 수원시 권선구에 마련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및 점포겸용/일반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 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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