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남문 동일스위트 디오션' 구입하면 준공 후 미분양 혜택 가능해져


입력 2025.03.12 09:33 수정 2025.03.12 09:3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정부에서 지난 8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개최한 ‘제1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에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올해부터 특별시 및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소재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1주택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1주택자가 지방에 소재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매하게 되면 양도세 및 종부세를 산정할 때 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되고 무주택자일 경우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창원특례시 진해구에서 분양중인 ‘남문 동일스위트 디오션’도 준공 후 미분양 특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미분양 해소에 큰 기대감을 걸고 있다.


‘남문 동일스위트 디오션’은 △59㎡ ~ △84㎡ 타입, 총 6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1단지, 2단지에 각각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교육 및 레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들이 설치된다. 또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설치되어 소규모 판매시설 등도 입점 가능하다.


‘남문 동일스위트 디오션’은 거실 전면부가 바다쪽을 바라보고 있어 다수의 세대에서 아라미르CC와 함께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4베이 위주로 설계되어 원활한 채광과 환기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남문동일스위트 디오션’은 사회초년생 및 비교적 젊은 신혼부부 등의 수요가 특히 높은 것을 고려하여 계약금 5천만원으로 입주 후 2년간 잔금을 유예하는 등의 금융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입주 후 잔금 유예기간인 2년간 이자 부담을 크게 줄였고, 시스템 에어컨 등도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남문 동일스위트 디오션’이 위치하고 있는 창원특례시 진해구 제덕만 일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신항의 주요 거점 항만인 진해신항 등의 개발이 호재로 작용하며 인구 유입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원시에서는 최근 진해경제자유구역 내의 내‧외국인 교육시설 부족으로 꾸준히 제기되어온 국제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 조사인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는 진해 국제학교 설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고 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입지 가운데 2군데 정도를 적정한 곳으로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진해구 제덕만 일대는 인근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으로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도로시설을 확충하는 사업도 우선 순위에 두고 진행 중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박성호 신임 청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웅동1지구 개발사업 현장과 웅동지구 진입도로, 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이 일대의 도로 접근성 개선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 일대에는 소서-녹산간 도로, 석동-소사간 도로 등 16개 도로를 이미 완공 하였으며 두동지구 진입도로, BJFEZ 북측 진입도로, 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웅동지구 진입도로 등도 차례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창원특례시 진해구 제덕만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의 진입부에 위치하여 웅동지역 산업단지 및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등의 배후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제덕만이 위치한 웅동지구는 북측간선도로와 웅동지구 진입도로 등이 개통되면 웅동지구와 남문지구간 이동 시간이 5분 내외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문동일스위트 디오션’은 지난 2월말 입주를 시작하였으며,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의 창원특례시 진해구 남문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