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3.28 11:40
수정 2023.03.28 11:47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형두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김 후보자는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에 관한 권한쟁의심판 판결과 관련한 질의에 "판결은 그 재판에 참여한 판사들이 모든 것을 다 던져 성심성의껏 준비해 내리는 것이다. 판결이 선고되면 판결 자체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