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북면 가채리에 추진 중인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들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되며,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된다.
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후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난 8월말 12곳(2,452호)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공공임대주택은 사업비 47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240세대,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시설 21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세우고 사업규모 및 적정예산을 검토해 2024년 상반기에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청년층을 비롯한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