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임기 시작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선호 신임 차관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다.
김 차관은 육군사관학교 43기로 △육군 제22사단 부사단장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2차장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계획된 인사가 있었던 것"이라며 "신원식 국방장관께서 정예 선진 강군을 위해 여러 국방 정책을 펴실 텐데, 아마 새로 오신 국방차관께서 성공적으로 잘 정착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하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