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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 AI 도입 수혜 기대감에 12%↑


입력 2024.06.12 10:18 수정 2024.06.12 10:18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특징주. ⓒ데일리안

LG이노텍이 첫 인공지능(AI) 아이폰 최대 수혜주로 주목 받으며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LG이노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98%(2만7000원)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애플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에서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시리 등 모든 애플 기기에 적용되는 AI 시스템으로 생성형 AI와 관련돼 애플이 내놓은 첫 프로그램이다.


업계는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중인 LG이노텍이 매출 증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실적 개선과 신제품 출시 모멘텀(상승 동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하반기 아이폰16 출시와 함께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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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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