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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 무기 지원 검토 한국에 "모든 국가 지원 환영"


입력 2024.10.23 11:03 수정 2024.10.23 14:23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지난 8월 1일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한국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관영 미국의 소리(VOA)방송에 따르면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22일(현지시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영토 보전과 주권을 방어하는 모든 국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며 “또 우크라이나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을 환영한다. 어떤 지원이든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한국 정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규모와 시기에 대해 꽤 구체적으로 전달했다면서 ”우리는 한국의 보고서를 조사하고 있지만 새로운 정보는 아직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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