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동성 축소 따른 매출·영업이익 감소"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올해 3분기 매출 1893억원, 영업이익 83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7.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6.3%, 영업이익은 47.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86억원으로, 전 분기(1311억원)보다 55.3% 줄었다.
두나무 측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이 위축돼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