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힘 양평1)이 지역구인 양평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3억 3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조금은 주민들의 여가 및 스포츠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보행의 안전성 극대화와 산책길, 보도 설치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과 교통편의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조금 사용 예정 사업은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15억원)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15억원) △양평 도시계획도로(중2-7호) 개선사업(10억원) △옥천 도시계획도로(2-20호) 개선사업(2억원), '경기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11억 3400만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박 의원은 "양평 공직자들과 양평의 현안을 깊이 공감해준 경기도 공직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