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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을사년 새해 '현장 시무식' 개최…안전경영 강화


입력 2025.01.06 15:32 수정 2025.01.06 15:32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지난 2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보령발전본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일 보령발전본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과거 시무식들이 본사에서 열린 것과 다르게 올해는 현장경영을 강조하며 사업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가애도기간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의 3대 경영방침인 '행복동행, 혁신도전, 가치창출'의 키워드 중심으로 신년사가 발표됐다.


이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안전관리 예산지원 확대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어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며 "신재생 사업모델 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관련 교육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한경쟁 시대인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전 구성원의 긴밀한 협업체계야말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이자 가치창출을 위해 현장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발전 경영진은 지난해 12월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신보령발전본부, 신서천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등 전국 7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정적인 겨울철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설비 및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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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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