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하동균 극찬
가수 남궁현이 트라이어스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남궁현은 지난해 백지영, 하동균, 길구봉구, 탁송이가 소속된 트라이어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그중 올해 첫 주자로 오늘(10일) 정오 신곡을 발매한다.
남궁현의 신곡 ‘일 년이면 될까’는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로이킴의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 이기환과 협업했다.
이 곡은 준비 없이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수많은 추억들을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을 남궁현의 섬세한 감정들로 표현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수많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백지영과 하동균은 남궁현의 신곡을 미리 들은 후 "보컬과 잘 어울리는 좋은 곡을 만난 것 같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마음을 달래 주는 듯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궁현은 각종 가요제와 오디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발라더이다. 2023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에서 금상, 2023 유튜브 ‘더 스트릿 KCC 시즌2’ 우승, 2021 ‘제2회 강원뮤직스타 보컬’ 대상, 2020 ‘제27회 봄내가요제’ 대상 등을 받으며 이미 실력을 입증했다. 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9’에서 보일러 수리하는 제2의 허각으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