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파트너사 초청 ‘메디톡스 나이트’ 개최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 계획 및 전략 공개
메디톡스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IMCAS는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종사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를 발표하는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다. 올해에는 130여개국, 약 1만80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메디톡스는 첫째 날 부대 행사로 17개국 파트너사를 초청해 ‘메디톡스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어 마지막 날까지 각국 파트너사들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현지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미팅에는 유럽,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총 18개사가 참여했다. 지난해 초 메디톡스와 대규모 보툴리눔 톡신 제제 공급계약을 체결한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도 참석해 향후 공급 계획과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31일에는 정현호 대표가 ‘라 트리뷴’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최근 시장 트렌드와 타입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런칭 계획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 전략도 공개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인 IMCAS 참석은 메디톡스의 다양한 톡신 제제를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독보적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