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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착한가격업소' 30곳 추가…모두 72곳으로 늘어


입력 2025.02.17 11:17 수정 2025.02.17 11:1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시흥시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2개 업소에 30곳을 추가해 모두 72개까지 확대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로, 지역의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강습, 이미용업 등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시 누리집 등에 홍보 △네이버, 티맵, 카카오내비 등 위치정보 플랫폼 홍보 지원 △지정 표찰 교부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덜고자 올해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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