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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유기업 육성·지정 사업 추진…최대 400만원 활동·창업비 등 지원


입력 2025.02.17 12:43 수정 2025.02.17 12:43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광명시는 오는 28일까지 공유기업을 육성하고 공유기업·단체를 지정하는 ‘광명시 공유기업(단체) 육성 및 지정 사업’을 추진 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 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공유기업 육성 분야, 공유기업·단체 지정 분야 등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공유기업 육성 분야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한 예비창업자나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점을 둔 7년 미만 기업·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는 공유경제기업 창업비 또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유기업·단체 지정 분야는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주된 활동이 광명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6개월 이상 공유활동 또는 공유사업 실적을 보유한 기업·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단체는 ‘광명시 공유기업·단체’로 3년간 지정되어 공유활동 또는 사업 촉진비 최대 4백만 원, 현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재정지원은 지정 당해연도만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가치”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유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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