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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 협상단, 27일 이스탄불서 '대사관 정상화' 합의 예정


입력 2025.02.27 00:25 수정 2025.02.27 00:37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오른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에서 지난 20일 키스 켈로그 미국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와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과 러시아 종전 협상 대표단이 27일 만나 대사관 정상화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일 미국 측 협상단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논의는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결과를 낼 예정”이라며 “다만 유럽군의 우크라이나 영토 배치는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 양측 대표단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종전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당시 회담에서 양측이 양국의 대사관 복원, 종전 논의를 위한 고위급 협상단 구성, 경제 협력 방안 모색 등 세 가지 요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온주 케첼리 튀르키예 외무부 대변인은 “이스탄불에서 미국과러시아의 협상팀이 대사관 정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할 것”이라며 “튀르키예는 이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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