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규모 복합커뮤니티 센터…2028년 7월 준공 목표
용인특례시는 용인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 설계 공모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시드건축'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지역 거점 플랫폼으로서 유동인구 유입과 가로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하고, 인근 공원과 연계되는 외부공간을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설계 공모에 당선된 건축사무소는 3월 중 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6년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7월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197억원을 들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741.89㎡,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 시설에는 주민 복합 공유공간, 다문화가족 교류 공간·육아 나눔터, 청년 공간, 용인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