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31개 시·군과의 순회정담회 추진 통해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가평군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및 도로환경조성, 교육 불평등 해소, 노인복지회관 건립,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가평군 소관 현안 6건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임광현 의원(국힘 가평)은 "가평군을 처음으로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논의된 지역현안 6가지 과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지역현안 과제로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정책에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용(국힘 김포3) 추진단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아름다운 가평군에서 열리며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6건의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가 될 수 있도록 가평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과 의정 현안 등으로부터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을 형성, 시·군과 협의를 통한 이행을 위해 오는 9월까지 31개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가평군 지역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해 가평군 김미성 부군수, 건설도시국장, 기획예산담당관, 행복돌봄과장, 일자리정책과장, 건설과장, 평생교육사업소장, 관광기획팀장 등 총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