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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어린 15세 김새론 교제라니…" 김수현 팬들도 등 돌렸다


입력 2025.03.13 10:09 수정 2025.03.13 10:10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유튜브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 의혹에 휩싸이자 그의 팬들이 돌아서고 있다.


13일 현재 김수현의 공식 팬카페 '유카리스'는 모든 글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카페는 임시게시판만 남은 상태다. 게시판에는 팬카페 운영자가 작성한 공지글 1건 외에 다른 글은 볼 수 없다.


카리스는 김수현의 1호 팬카페로, 현재 약 2만9000명 팬이 모여있는 곳이다. 유카리스 운영진은 "카페의 일시 비공개 이유는 회원 대상 사이버불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수현은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수년간 연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따르면 김새론의 유족들은 고인이 15살부터 6년 동안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가세연은 연일 두 사람의 연인 관계였음을 뒷받침하는 사진과 편지 등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김수현 측은 10일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지만, 추가 사진이 공개된 12일 이후로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외국에서도 비난 여론이 거세다. 김수현의 외국팬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는 "좋아했던 배우에게 이별을 고한다(To the actor I once admired, goodbye)"는 글만 남은 채 폐쇄됐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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