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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 김운남 회장, 포천 오폭 사고 피해 지역 방문 위로


입력 2025.03.25 10:56 수정 2025.03.25 10:56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는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24일 협의회 의장단과 함께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을 방문, 사고 수습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상황을 직접 확인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김운남 협의회장과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500kg의 쌀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노곡리 주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경기도 북부 지역 시·군 의회가 함께 협력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이뤄진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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