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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일상이 곧 휴양이 되는 삶”


입력 2025.03.26 15:44 수정 2025.03.26 15:4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럭셔리 주거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하늘을 향해 치솟던 초고층 빌딩 속 번쩍이는 스카이라인은 더 이상 하이엔드 레지던스의 기준이 아니다.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함은 물론 프라이버시까지 지키며 리조트 같은 삶을 제공하는 주거지가 새로운 하이엔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이 트렌드는 전세계 지역에서 열광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적인 하이엔드 호텔·리조트 그룹인 ‘아만(Aman)’, ‘원앤온리(One&Only)’, ‘식스센스(SixSense)’ 등도 앞다퉈 레지던스 사업을 확장하는 추세다. 이 추세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곳에 ‘카펠라 호텔 그룹 (Capella Hotel Group)’이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Capella Residence Seoul)’을 개발 중이다.


싱가포르와 상하이에서 럭셔리 레지던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카펠라’가 헌인마을 프로젝트에 합류한 이유는 ‘자연’이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완벽한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을 갖춘 ‘리조트형 레지던스’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헌인마을의 가치는 바로 이 지점에서 빛난다. 대모산과 인릉산을 품은 5만6천여 평의 대지는 서울 중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숲세권’을 자랑한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이러한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단지 내 건축 면적을 20%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카펠라와 함께 헌인마을에 들어서는 ‘르엘 어퍼하우스’ 역시 넓은 대지에 비해 세대 수가 적은 저밀도 설계를 통해 거주 환경의 쾌적함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이다. 헌인마을의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모두 분양 면적 100%에 해당하는 대지 면적을 소유하게 되어 헌인마을의 부동산 자산 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부 또한 녹색 공간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집이 곧 자연’이자 ‘휴식을 선사하는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배치와 조경 설계를 적용했다. 더불어 ‘카펠라 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입주민을 위한 전용 리조트 시설이 함께 제공된다. 커뮤니티 운영 역시 ‘카펠라’의 호텔 전문가들이 맡아 완벽한 거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헌인마을 개발 사업을 맡고 있는 어퍼하우스 헌인의 우 린 이사는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단순한 고급 주거지가 아니다. 프라이버시와 자연을 모두 보장하는 공간에서, 일상이 곧 휴양이 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며 “헌인마을이 선보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바로 그 증거다. 조용한 숲 속에서 누리는 프라이빗한 삶, 그리고 리조트처럼 편안한 일상. 럭셔리 레지던스의 새로운 기준이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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