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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부남면서 산불…산림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제발 목줄 풀어주고 대피하세요"…산불 현장에 홀로 남겨진 개들
초대형 산불이 영남권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산불 현장에 홀로 남겨진 개들의 안타까운 상황이 전해졌다.25일 동물구조단체 사단법인 '위액트(WEACT)'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불 현장에서의 강아지 구조 모습을 공개했다.'위액트'는 "불길이 무서운 속도로 마을을 집어삼키고 있다. 어디선가 개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눈앞에서 놓칠 뻔한 소중한 생명을 가까스로 품에 안았다"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빈 창고 안에 목줄이 채워진 채 갇힌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강아지는 사람 기척에 연신 짖어대며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듯했다.또 다…
"천년 고찰 지키지 못했다" 눈물 쏟은 고운사 도륜스님
경북 의성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와 운람사가 전소된 가운데, 운람사의 본사인 고운사 도륜스님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로, 의성군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전소됐고, 운람사도 소실됐다.통일신라시대 신문왕 1년(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운사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이다. 그러나 이번 산불로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고운사 가운루와 연수전은 모두 소실됐다. '의성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은 인근 안동청소년문화센터로 옮겨 다행히 보존할 수 있었다.운람사 역시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천년고찰로, 이번 산…
실버타운서 대피하던 입소자 폭발사고로 사망…하회마을 주민들 '뜬눈 밤샘'
경북 의성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의 희생자가 15명으로 늘었다.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따른 사망자는 오전 6시 기준 15명이다. 사망자는 안동시 2명, 청송군 3명, 영양군 4명, 영덕군 6명 등이다.영덕군 사망자 일부는 실버타운 입소자들이다. 영덕읍 매정리의 한 노인 요양 시설 입소자인 이들은 전날 오후 9시 차를 타고 대피하던 중 화염으로 차가 폭발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날 주왕산국립공원 등에…
의성 산불 실화 혐의 50대 성묘객, 입건 예정
야산 정상서 묘지 정리하던 중 산불 낸 혐의…실화자, 직접 119에 신고의성군 "피의자 특정돼 있고 증거도 충분, 불 다 끄는대로 조사"
의성 산불 발화 현장서 라이터 발견…"성묘객 헐레벌떡 내려오길래 붙잡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실화자로 추정되는 성묘객을 최초 목격했다는 마을 주민의 목격담이 나왔다.23일 경북 의성군 등에 따르면 마을 주민 A 씨는 전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불이 난 곳으로 향했다.현장에 도착한 A 씨는 화재 발생 지점 인근에서 헐레벌떡 내려오는 성묘객 무리와 마주쳤다.A 씨는 "불이 난 곳으로부터 헐레벌떡 내려오는 성묘객 무리와 마주쳤다"라며 "어디 가느냐고 붙잡고 물어보니 대답을 못했다"라고 말했다.A 씨는 "(성묘객 무리가 타고 온) …
한덕수 복귀 일주일…과제 산적한데 민주당은 또 '줄탄핵' 예고
"조기 대선 시작되면 이재명 대통령 시대"…야5당, 장외집회서 헌재 압박
경찰 ‘경북 산불’ 실화 혐의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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