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온라인 교육 제공
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 예방 초점
화성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알코올·마약류·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 예방을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된다. 알코올·도박·인터넷 등 중독과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이 각각 30~35분 분량으로 제공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등록 전 대상자 상담) △중독 질환자 관리(중독 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가족 지원) △지역사회 중독 정신건강 증진(중독 관련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