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경남 취약계층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공공상생연대기금과 MOU

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청년은 18~34세 청년 중 부산·경남 지역에 주소지를 둔 ▲보호종료예정 아동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다문화가족 2세 ▲장애인 ▲국가유공자다.

BPA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연관산업체 일자리 매칭 데이 개최 ▲업종별 자격증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발표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들 동기부여를 위해 취업에 매칭된 청년들에게는 취업축하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고 관련 정보는 BPA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참여 서류 접수는 7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지역 청년들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부산항 연관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취업 사업을 추진했다”며 “열정있는 청년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