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산 소식] 김이환 미래환경자원개발 대표, 오산시에 5000만원 기부


입력 2025.04.02 12:32 수정 2025.04.02 12:3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5일 벚꽃데이 축제…산불 이재민 돕는 성금 모금도 병행

이권재(왼쪽) 오산시장이 1일 김이환 미래환경자원개발 대표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는 1일 김이환 미래환경자원개발 대표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환경자원개발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인 미래환경자원개발은 2001년부터 23년간 오산시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김이환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한 오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기부자 예우 문화와 ‘명예의 전당’ 운영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시 명예의 전당은 이권재 시장의 제안으로 2023년 5월 제막식을 통해 시작된 기부자 예우공간이다.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 명예의 장에는 미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명패와 영상이 전시돼 있다.


시는 기부 금액별로 ‘숲(1억원 이상)’, ‘나무(5000만원 이상)’, ‘새싹(3000만원 이상)’ 세 가지 등급으로 명패를 등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을 통해 ‘나무’ 등급에 오른 미래환경자원개발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탁금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5일 벚꽃데이 축제…산불 이재민 돕는 성금 모금도 병행


오산시는 오는 5일 오산천변 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벚꽃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켓과 공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마켓에는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30여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커피, 디저트, 과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작은 힘이 되고, 산불 피해 이웃을 돕는 나눔도 함께 이어지길 바란다”며 “산책도 하고, 공연도 보고, 마켓도 둘러보며 오산에서 여유로운 봄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