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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국 상호관세 유예 발표에…현대차 6%대 상승세


입력 2025.04.10 10:15 수정 2025.04.10 10:15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현대차 장중 7% 강세 보이기도…기아 역시 4%대 오름세

'트럼프 풋' 영향으로 경기 침체 우려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이외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10일 현대차 주가가 장 초반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기준 현대차는 전장 대비 6.35% 오른 18만93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개장 직후 7% 넘게 오른 주가는 한때 8%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기아 역시 전 거래일보다 4.30% 오른 8만7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7%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유예를 선언함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풋' 영향으로 간밤 뉴욕증시 역시 폭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90일간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대해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10%의 기본관세는 예정대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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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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