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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초미니·시스루·란제리 착각 '화려한 노출'


입력 2013.04.11 16:29 수정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화려한 노출로 뜨거운 반응..일각에서는 "품격 없다" 지적도

공서영

'의상논란'까지 낳고 있는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연일 아찔한 의상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란제리 룩으로 착각하게 하는 화이트 초미니, 타이트한 미니 원피스와 앞가슴이 깊게 파인 홀터넥 원피스, 그리고 어깨 라인과 뒤태가 확연히 드러난 섹시한 스타일을 앞세운 화려한 노출로 시청자들의 눈과 네티즌들의 마우스를 끌어당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아하면서 품격 있는 의상도 잘 어울려 네티즌들은 “야구여신이라기 보다는 의상여신”이라며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는 공서영을 보며 탄성을 내지르고 있다.

먼저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공서영 아나운서, 옷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공서영이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XTM '베이스볼 워너비' 방송 장면.

사진 속 공서영 아나운서는 흰색 초미니 밀착 원피스를 입고 옆으로 서서 몸매라인을 한껏 과시했다. 가슴라인 윗부분이 시스루로 처리된 드레스를 입어 '란제리 룩'으로 착각할 만큼 과감하고 파격적인 패션이 돋보인다.

과감한 의상으로 연일 화제가 되다 보니 예전 방송 캡처사진까지 오르고 있다.

'대 놓고 노린 공서영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글로 지난해 XTM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하던 공서영 아나운서의 방송 캡처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파란색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앉은 자태의 캡처 사진 역시 남심을 파고들기에 충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날이 의상이 파격적으로“, “과하다", “야구가 눈에 안 들어온다”, "옥타곤걸 강예빈 이수정에 뒤지지 않는다" 등 대체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저런 옷까지 입어야 하느냐”“어필도 좋지만 품격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의상은 아니다"며 지나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걸그룹 클레오로도 활동한 바 있는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KBS N 스포츠에서 XTM으로 이적, XTM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을 맡고 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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