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시 '협동조합 토크콘서트' 10월까지 운영


입력 2013.05.29 15:33 수정 2013.05.29 15:36        김해원 기자

매회 100명 시민과 공무원 대상으로 개최

서울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한달에 두번씩 '협동조합 토크콘서트'를 연다.

서울시청 신청사 3층 회의실에서 이달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격주로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협동조합 도시 서울을 그리다'를 주제로 매회 100명의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30일 첫 콘서트에선 김태희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이 서울시의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과 지원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김성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이사장, 차형석 시사인 기자가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주부터는 △청년과 은퇴자(2주) △생활(3주) △문화예술(5주) △마을공동체(6주) △사회적협동조합(7주) △지식․미디어(8주) △먹을거리(9주) △노동자(10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 모델을 차례로 소개한다.

매회 100여명이 참가할 수 있고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ww.wisdo.me)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그동안 어렵다고 느꼈던 협동조합에 관한 내용을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설명해 시민 이해를 돕겠다"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해원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