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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딸 자살기도…44조 소송이 원인?


입력 2013.06.06 15:18 수정 2013.06.08 13:30        스팟뉴스팀

패리스 잭슨 저택서 자살 기도…

마이클 잭슨 딸인 패리스 잭슨이 지난 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 패리스 잭슨 트위터
가수 마이클 잭슨의 딸이 자살을 기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FOX뉴스 등에 따르면 이 날 새벽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잭슨의 저택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패리스 잭슨은 여러차례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으나 즉시 병원으로 후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패리스는 자살 기도 당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틀즈의 곡 ‘예스터데이(Yesterday)’의 가사를 인용해 “어제는 나의 모든 근심이 멀어진 것 같았지만, 오늘은 내 곁에 머무르는 것만 같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안한 심리 상태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패리스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 잭슨의 변호사는 패리스가 아버지 사후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왔다고 언급하면서 "15세는 민감한 나이로, 누구나 괴로움을 겪는다. 특히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는 고통이 더 크다"며 "패리스 잭슨은 현재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패리스의 자살기도는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후 44조 규모의 유산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생한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2009년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리 박사는 잭슨에게 수면용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2011년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유족들은 공연기획사 AEG라이브가 주치의를 잘못 고용해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며 400억 달러(약 44조 6800억 원)의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AEG라이브는 유족이 돈을 노리고 소송을 벌였다며 맞서고 있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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