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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쑥스러운 박지성 “딱 걸렸네요!”


입력 2013.06.20 11:30 수정 2013.06.20 11:34        데일리안 스포츠 = 박항구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20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한 행사장에서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밝히며 쑥스러운듯 웃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지성(32·QPR)이 20일 오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서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열애와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한강 데이트 현장을 단독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강서 치킨을 먹으며 핸드폰 DMB로 대한민국-이란전(월드컵 최종예선)을 보는가 하면, 손을 잡고 함께 우산을 쓰며 데이트를 즐겼다.

박지성은 “안타깝게 어제 (보도)걸려서 열애 발표가 아닌 열애 인정이 됐다. 결혼은 아직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아버지 소개로 처음 만났다. 연인 사이가 아닌 오빠 동생 사이였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버지에게 소개를 해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지는 SBS ‘한밤의 연예’를 통해 박지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민지는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풋볼매거진 골’ 등을 진행 중이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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