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당의 개혁은 시작에 불과…계속 개혁할 것”
"'3정혁신' 통해 떠났던 국민께 다가갈 것"
"보수 혁신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전달하는 것"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단언컨대 그동안 당의 개혁은 시작에 불과했다. 우리당은 계속해서 개혁 노력에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개정하는 전국위원회에 참석해 “개혁은 보수를 유일하게 신뢰하는 길이기 때문에 개혁하지 않은 보수는 보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의 소명을 맡은 지 40여일이 지났다. 그간 우리당은 국민 앞에 모든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말로는 담아낼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윤리위를 강화하고 조직강화특위를 비롯한 당 기구 운영을 투명하게 함으로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덧붙였다.
인 위원장은 이를 위해 자신이 추진했던 ‘3정 혁신’에 대해 “정치·정당·정책 혁신으로 정치를 국민에게 돌리고, 정당을 정상으로 복원하고, 정책을 통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국민을 향한 우리당의 다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의 전국위와 상임전국위를 통해 3정 혁신을 더욱 구체화해 국민께 더욱 다가갈 것”이라며 “뼈를 깎는 변화를 실천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당헌당규에 반영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진정한 보수의 혁신은 악화된 국민여론을 호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우리 후손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우리당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민족을 새롭게 건설하고 세우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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