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 “가짜뉴스 악의적 유포, 수사대상”
이철성 경찰청장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짜뉴스의 악의적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찰청에서 파악한 가짜뉴스 사이트는 국내에서 2건이 확인됐다. 1건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삭제했고, 나머지 1건은 심심풀이로 올렸다는 공지글이 있어 별도 조치를 하지 않았다. 경찰청은 법률 검토를 통해 해당 글 삭제 여부를 결정한다.
▲최저임금연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
양대노총과 참여연대 등 30개 시민단체들로 이뤄진 최저임금연대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려라고 촉구했다. 최저임금연대는 “일할수록 빈곤해지는 근본 원인은 턱없이 낮은 최저 임금에 있다”며 “국회는 당장 최저임금 1만원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최저임금법 개정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 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
▲경찰 ‘제대혈 불법시술’ 차광렬 회장 자택 압수수색
13일 경기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분당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수사관 30여명은 분당 차병원, 판교 차바이오센터, 차 회장 자택, 차병원 제대혈은행장 강모 교수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제대혈 관련 진료기록 등 박스 8개 분량의 문서와 디지털 자료 등을 압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형사처벌 유무를 가린다. 경찰은 법률검토를 통해 제대혈 시술을 받은 차 회장 일가에 대해서도 처벌 여부를 판단한다. 한편 복지부는 이와 별도로 차병원 제대혈은행장에 대해 국가 기증 제대혈은행의 지위를 박탈한다.
▲북한 ‘북극성 2형 발사’ 공개, 영상 보니...
북한 조선중앙TV는 13일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의 시험발사 영상을 공개했다. 4분13초 분량의 영상에는 북한이 새로 개발한 무한궤도형 이동식발사차량(TEL)이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또 ‘북극성-2’라고 씌어진 미사일이 굉음을 내며 창공으로 솟아오르는 장면도 담겨 있다. 중앙 TV는 미사일 발사 순간을 4자기 각도의 다른 버전으로 공개했다. 이날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일제히 “북극성 2형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충북 보은 구제역 의심 농장 2곳 추가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보은의 구제역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에 있는 한우농가 2곳에서 구제역 의심축을 잇따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각각 105마리, 19마리를 사육중인데 소 1마리씩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였다. 검사 결과는 14일에 나온다. 구제역 최종 확정 시 보은 지역에서만 6건의 구제역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총 8곳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윤병세 “내일 안보리 긴급회의...북 규탄 성명낼 듯”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에 따르면 안보리 회의에서 1차적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관련 언론 성명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도 추가적인 대응 노력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