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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현장 직원 ‘창업·현장 실무 교육’ 진행


입력 2017.02.28 13:39 수정 2017.02.28 13:41        한성안 기자

100세 시대 캐리어 아카데미, 현장 직원 노후 준비 위한 프로그램

창업 핵심, 자금조달 방법, 점포 입지 선정, 홍보마케팅 설명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오른쪽)이 광주공장 현장직원에게 수료패를 수여하고 있다.ⓒ캐리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4일 캐리어에어컨 광주공장에서 현장 직원을 위한 ‘100세 시대 캐리어 아카데미(캐리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리어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맞아 캐리어에어컨 현장 직원들의 노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교육에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창업의 핵심 ▲자금조달 방법 ▲점포 입지 선정 ▲홍보마케팅 등에 관한 구체적 설명이 이뤄졌다.

또 캐리어에어컨은 이날 ‘캐리어 아카데미’와 더불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에어컨 설치, 고객 응대 등 ‘현장 실무 교육’도 함께 가졌다.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 아카데미’와 ‘현장 실무 교육’ 등으로 생산성 향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여름철 에어컨 설치 물량 폭주 등 비상시 생산직 근로자 투입에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6명 전원에게 수료패를 수여했으며 오는 3월에 12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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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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