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이시영 "선수시절 목욕 안한 진짜 이유"
배우 이시영이 복싱선수로 활약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 참여한 이시영은 "인천광역시청 복싱팀에서 선수로 활동할 당시 6급 공무원 대우를 받았다"면서 "퇴직금도 받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시영은 체중조절과 관련한 고충을 토로, "목욕도 하지 않았다. 목욕을 하면 몸이 물을 흡수해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각별했던 열정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먹요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이시영은 이날 여성 게스트들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에 참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등산도 식후경 특집'으로 꾸며져 김동현, 예정화, 헬로비너스 나라, 윤택이 출연한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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