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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만원대 ‘갤럭시와이드2’ 출시


입력 2017.05.19 10:43 수정 2017.05.19 10:46        한성안 기자

5.5인치 대화면·대용량 분리형 배터리 탑재...출고가 29만7000원

SKT모델들이 19일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갤럭시 와이드2'를 소개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19일부터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 2’를 19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2의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보다 2만2000원 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3만원 대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세이브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을 수 있어 17만7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대화면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으나 높은 출고가가 부담됐던 실용적인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갤럭시 와이드2’를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면서 출고가는 20만 원대로 낮춰서 출시했다.

이외에도 ▲대용량(3300mAh) 분리형 배터리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1.6 옥타코어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GB·16GB 메모리 ▲NFC·DMB 기능 ▲’소프트필(Soft feel)’ 후면 디자인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으로 출시된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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