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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아무로 나미에... 데뷔 초 '극과 극 반전 미모' 관심 확산


입력 2017.09.20 19:55 수정 2017.09.21 01:17        박창진 기자
ⓒ사진=아무로 나미에 / 팬클럽 사이트

일본의 인기스타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를 발표했다.

20일 오후 10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아무로 나미에'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아무로 나미에의 충격적인 은퇴 소식에 대한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무로 나미에의 과거 이력과 데뷔 초 사진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1977년생 아무로 나미에는 일본의 가수 겸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아무로 나미에는 오키나와현 나하시 출신으로 14세의 나이로 1992년 일본 아이돌 걸그룹 <슈퍼 몽키즈>로 데뷔했다.

이후 아무로 나미에는 1995년 이벡스 트랙스와 계약하며 싱글로 솔로 데뷔에 도전했다. 이때부터 아무로는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의 지도 하에 첫 발라드 싱글이 2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일본의 여성 아티스트 싱글 판매량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1997년 말 속도 위반 임신 소식과 함께 15살 연상남과의 결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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